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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에 부는 옛 노래
오쇼 | 오지산 | 황금꽃
448쪽 | 신국판 | 2002년 08월
13,000 원 11,700 원 [10% DC]
마일리지 : 130 원
[+1] [-1]
조회수 : 4,939 | 추천도 : ★★★★
절판
    
오쇼
오지산
황금꽃
2002년 8월
448쪽/A5

마치 솔숲에 서 있는듯한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책.
선의 이야기들을 시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 천마일 밖으로 흘러가는 구름이 보인다, 솔숲에 부는 옛 노래가 들린다. 
그대 또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것은 그대의 생득권이다.  
그것을 놓친다면 오직 그대, 오직 그대만이 그에 대한 책임이 있다.  
솔숲에 귀 기울여 보라...   그저 귀 기울여 보라.  
바로 이 순간 그것은 존재한다.  깊은 감사 속에, 침묵 속에.
그것은 이미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외에 있어 본 적이 없다.
‘안으로 돌아섬turning-in'이 필요하다, 파라브루띠Parabvrutti.  

누군가 부처에게 물었다,
“무엇이 가장 위대한 기적입니까?”
부처는 말했다, “파라브루띠, 안으로 돌아서라.”  

안으로 돌아서라, 조율하라,
그러면 그대는 수 천마일 밖으로 흘러가는 구름들을 보리라,
그러면 그대는 솔숲에 부는 옛 노래를 들으리라.

선禪은 자발성의 길이다.
그것은 노력없는 노력, 직관의 길이다.  
위대한 시인이자 선사인 이큐는 말했다,
수 천마일 밖으로 흘러가는 구름이 보이고, 솔숲에 부는 옛 노래가 들린다.  
이것이 선의 모든 것이다.   
논리적인 마음으로는 수 천마일 밖에 흘러가는 구름들을 볼 수 없다.
논리적인 마음은, 먼지가 가득히 내려앉아 더러워진 거울과 같다.  
그러나 어떤 생각도 일지 않는 순수한 의식,
순수한 직관의 거울을 통해서는 수 천마일 밖의 구름도 볼 수 있다.  
거울은 깨끗하고, 투명함은 절대적이다.  
평범한 논리적인 마음으로는 솔숲에 부는 옛 노래를 들을 수 없다.  
어떻게 그대가 그 옛 노래를 들을 수 있겠는가?  
노래는 한번 부르면 다시는 들을 수 없다.  
그러나 그대에게 단언하건데, 이큐가 옳다.

그대도 솔숲에 부는 옛 노래를 들을 수 있다 -
나는 그 노래를 들어왔다 -
그러나 전환이, 전체적인 변화가, 게스탈트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때 그대는 다시 설하는 부처를 볼 수 있으며,
다시 부처의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대는 솔숲에 부는 옛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원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코 소실되지 않는다.
그대가 그 음악을 들을 능력을 상실했을 뿐이다.  
그 음악은 영원하다.  
일단 그대가 그 능력을 다시 회복한다면,
갑자기 그 음악은 다시 들려온다.  
그것은 항상 여기에 있었다,
그대가 여기에 없었을 뿐이다.  
지금 여기에 존재하라,
그러면 그대는 수 천마일 밖으로 흘러가는 구름들을 볼 수 있고,
솔숲에 부는 옛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점점 더 여성적이 되라,
더 사랑하고, 귀의하고, 신뢰하라,
점점 더 전체와 가까워져라.  
섬이 되지 말고, 대륙의 한 부분이 되어라.              

 

목차

1장 선 이야기 하나

2장 천 하고도 하나의 분기점

3장 약사여래상藥師如來像의  후광

4장 그대 자신의 빛이 되라

5장 검도의 궁극적인 비밀

6장 광인과 헌신자

7장 마음의 올바른 상태

8장 세 개의 신비

9장 너는 나의 골수를 얻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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