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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가
오쇼 | 박형진 | 젠토피아
306쪽 | 135*195mm | 2018-07-10
25,000 원 22,500 원 [10% DC]
마일리지 : 200 원
[+1] [-1]
조회수 : 1,397 | 추천도 : ★★★☆☆
    


목차

초대하는 글 7

제 1 부 믿음은 정답이 아니다 13

제 2 부 구원을 찾아서 55

제 3 부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102

제 4 부 의심은 신뢰로 가는 관문 223

제 5 부 어둠에서 빛으로 245

에필로그 - 일곱 가지 유형의 종교 273

지난 30여 년 동안 수천 가지 질문에 끊임없이 대답을 해왔지만, 누구도 나에게 '당신은 장미꽃을 믿습니까?' 같은 질문을 해온 사람은 없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저기 장미꽃이 있는 걸 눈으로 보면 된다. 장미꽃이 눈앞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믿어야 할 대상은 '사실'이 아니라 '허구'뿐이다. '신'은 인간이 창조해낸 가장 거대한 허구이다.

따라서 신은 그대가 믿어야 할 대상인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왜 신이라는 허구를 만들어내야만 하는가? 그럴 수밖에 없는 내적인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내게는 그런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허구의 신을 만들어낼 이유가 없다. 나는 그대에게 사람들이 왜 신을 믿어왔는지를 설명해주고자 한다.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마음은 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구하고 또 찾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그대는 갑자기 자신이 여기서 무얼 하고 있냐고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왜 계속 살아가야만 하나? 왜 계속 숨을 쉬어야 하나? 왜 내일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똑같은 일상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 차를 마시고, 아침식사를 하고, 똑같은 아내, 똑같은 남편, 똑같은 아이들, 자신의 배우자와 똑같은 거짓 키스를 나누면서? 똑같은 사무실에서 똑같은 일을 하고, 저녁이 되면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다시 퇴근한다. 왜 이 모든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인가? 마음은 질문을 던진다. 이 모든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아니면 나는 그저 먹고 자는 일을 반복하고 있을 뿐인가?

그래서 인간은 늘 어떤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왔다. 인간은 자신의 '의미'를 채우기 위해서 '신'이라는 허구를 만들어냈다. '신'이 없는 세상은 우연한 사건이 되고 만다. 그대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대단한 인물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세상을 창조한 지혜로운 신의 위대한 과업 같은 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신을 제거하라. 그리고 세상은 원래 우연하고 무의미한 것이다. 그런데 마음은 근본적으로 '무의미한 것'과 함께 살아갈 능력이 없다. 그래서 신, 열반, 천국, 낙원, 사후의 삶 같은 온갖 허구들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하지만 그것은 심리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줄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신은 존재한다', 혹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없다. 나에게는 그런 질문이 타당하지 않다. 그것은 허구적인 현상이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그것과 완전히 다르다.

나의 일이란 그대의 마음이 더욱 성숙해져서 무의미하면서도 아름다운 삶을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데 있다.

장미꽃이나 푸른 하늘의 구름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거기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찬란한 아름다움이 있다. 강물이 계속 흘러가는 것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 하지만 정말 기쁘게도 흘러간다. 의미는 필요가 없다! 인간이 아무런 의미도 요구하지 않고서 매순간을 아름답고 지복에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면... 사실 그저 숨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대는 왜 의미를 찾는가? 무엇 때문인가? 왜 그대는 삶을 비즈니스로 만드는가?

사랑만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그대는 사랑의 의미가 뭔지 물어본 적이 있는가? 사랑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당연히 그대의 삶에서 사랑이 없어질 것이다. 그대는 잘못된 것을 질문하고 있다. 사랑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하다. 그것을 아름답고 기쁜 것으로 만들 다른 의미는 필요 없다. 아침에 새들이 노래한다. 과연 거기엔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내가 볼 때, 존재계 전체는 완전히 무의미하다. 내가 더 고요해지고 존재계와 더욱 조화를 이룰수록, 의미는 필요 없다는 게 더욱 명확해진다. 모든 것이 원래 그대로 이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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